요즘 현생이 이래저래 정신없이 바빠서

정보글은 커녕 근황글도 업로드못했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검은사막은 열심히 하고있다...!!

그래서 간단 근황 업데이트 글을 끄적여본다

 

 

1. 칼페온 연회 뒤풀이

연회에서 준 망치로 길드에서 단체 강화를 했다

실패하면 노인의 다리 점프!

야심차게 유검별 ( 곧 동검별이 될 ) 을 들고갔다

 

새로 깎은 어여쁜 커마도 빨리 글을 써야하는데.... ㅠㅠ

풍등을 날리고 던진 결과...!!

 

그렇게 됐다

연회때 날렸던 풍등 스샷.... 바글바글 멋있다

 

 

 

2. 설산 사랑해요

 

설산업데이트 이후에도 제대로 글을 쓴적이 없다...!이런...

겨울 분위기에 환장해서 설산이 업데이트 되자마자 무사쟝에게 설랑 옷을 입혀줬다

마침 할인하는 마구도 질러서 아두를 타고 설산으로 슝슝~

 

설랑을 입고 갔는데 서래차사를 입고 찍은 스샷밖에 없다 하하

 

평소에 퀘스트 깨는걸 좋아해서 컷신이 많은 설산 퀘스트는 대 만족이였다

란도도 귀엽고 조르다인 재등장도 가슴이 벅차오른달까 하하

아직 미숙한 부분이 보이지만 이정도면 노력했다 펄어비스!

 

뭔가 아쉬워서 아두와 함께 설산 한컷

 

크... 이 커마도 참 잘깎았는데.... 서래차사 리뷰도 못하고 엉엉

 

 

3. 길드원들과 이것저것하면서 놀기

 

자이쟝과 야수 컨셉으로 한컷 찍었다

스샷 포인트를 찾아 헤메느라 평생 할 파쿠르를 다해봤따 ㅋㅋㅋ

 

염색 취향이 딱맞는 칭구칭구도 만났다 ㅋㅋㅋㅋㅋㅋ

놀라운건 하나도 맞추지 않았는데

서로 있는옷과 염색이 똑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결사된 형광맨들

이렇게 입고 거점은 개털렸다고 한다

고래사냥도 처음으로 해봤다

수렵은.....  항해하면서 몇번 깔짝대봤지만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여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상향도 크게되고 고래 비약 수급도 어려워서

종종 고래를 잡으러 가게됬다

같이 하면 재밌긴 하지만... 하하 수렵은 역시 내 길이 아닌걸로....

 

 

 


 

정말 알차게 즐기고 있다 검은사막

신캐도 용가리도 빨리 키워야하고

스펙업도 빨리 하고싶다

지금은 설산에서 불꽃 파밍을 하는데 

불꽃 근황이나 간간히 끄적여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새로 깎은 잘생긴 무사쟝 얼굴 구경하구 가새요~

현재 뷰티앨범에서 절찬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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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에서는 놀랍게도 NPC와 연애를 할 수 있다

npc에게 고백을 해서 내 맘을 받아주면

1주일 짜리 기간제 연애와 칭호를 얻을 수 있다

 

+2022.01.26 수정

 

전 유저중에서 호감도가 제일 높다면 고백을 받아주고,

 

제보에 따르면 1주일이 지나도 칭호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

그럼 어떻게 NPC들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연애가 가능한 npc 들은 이렇게 선물하기 탭이 추가되는데,

 

 

선물하기 탭을 누르면,

 

이렇게 흥미있는 아이템

선물하기 & 고백하기 창이 뜬다.

 

흥미 있는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선물이 가능하지만, 오르는 호감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흥미있는 아이템을 선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래소 가격이 높을 수록 오르는 호감도도 높아진다!

(단, 너무 비싼 선물은 NPC들이 부답시럽다고 거절한답니다)

 

+ 선물 1번당 기운 5가 들기 때문에, 가성비 넘치는 저렴한 선물을 주게 되면 오히려 기운을 더 많이 쓰게된다.

 

그래서 최대한 흥미 있는 아이템 + 거래소 가격이 높은 아이템 으로 선물을 해줘서 빠른 고백 공격을 선사해보자!

 

호감도가 1000이 넘게 되면, 고백하기 를 시전할 수 있는데

고백에 대한 답장은 다음 점검 후 우편으로 날라온다.

 

 


 

벨리아에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NPC들에게 찝쩍대봤다.

처음 시작하는 마을이여서 그런지 플러팅을 할 수 있는 NPC들이 꽤 되었다.

 

 

1. 크리오

 

벨리아의 마스코트 크리오에게 고백을 시전해보았다.

시원하게 차였다.

크리오는 인간에게 크게 미련이 없는 것 같다.

 

 

2. 바하르

벨리아의 무역 관리인이다. 

모델링도 그렇고 영 말 걸일이 없는 NPC 였는데 괜히 한번 지분거려봤다.

정중하게 거절당했다. 이제 벨리아 무역은 누가해주냐..

 

 

3. 에일린

연금술사 알루스틴의 딸인 에일린도 고백할 수 있는 NPC들중 하나이다.

쌍둥이 언니인 클로린스는 고백이 안되는데... 

아무래도 언니가 동생을 고백 공격의 방패로 쓴거같다

 

내 고백을 받고 잠을 못잤다고 한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단거겠지 ㅠ . ㅠ

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건 무슨 뜻일까

 

4.산토 만지

벨리아에서 퀘스트를 몇개 하다보면, 정말 정이 떨어지는 작업감독관 산토 만지다.

고블린을 혹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클로린스한테 껄떡대고... 생긴것도 비호감이다

그래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가리지 않고 들이대본다.

거절 답장조차 재수없다

 

 


 

사실 고백 거절 편지가 재미있어서 모으다 보니 글을 쓰게됬다

검은사막 맵은 넓고 NPC들은 많으니...

언젠간 한명쯤은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을까...?

오늘도 선물을 사모으는 우리 무사쟝이다..

 

 

 

이렇게 벨리아 NPC들에게 고백 공격을 해보았다.

다음은 하이델 NPC들의 반응을 모아오겠다.

 

 

 

먹었다 영성

하위 10개도 안먹고 먹었다 영성

 

했다 오네트 날먹!

했다 오네트 날먹!

했다 오네트 날먹!

 

가크툼 정가할때는 눈물이 났는데

이렇게 날먹을 해주니 검자가 슬슬 풀렸다리

 

 

이제 그라나의 메린돌라 에게 가서 하위 재료들을 교환하고 간이 연금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하위 재료가 아닌 완제들은 따로 연금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가크툼 하위재료인 붉은 늑대의 맹세 100개를 보여주자, 검붉은 원한의 숨결을 줬다

이제 이 두개를 간이 연금 해주면 된다.

이렇게 잿빛을 먹어보네..

 

완제 재료들은 교환을 해준다 큭큭

선단과 영성도 야무지게 교환해줬다

이제 의뢰에서 오네트의 정령수 퀘스트를 진행 해 주면 된다!

 

소리의 돌 + 용기의 돌을 구해오라고 하는데

 

소리의 돌은

오기에르 강의 거점 관리자인 악기 정령이

페리도트 나뭇잎 300개로 교환해주고,

 

용기의 돌은

-세례칸의 묘의 거점 관리자인 카미라가

가모스의 비늘 30개로 교환해준다.

 

물약작 했는데 위 두개가 없진 않겠지?

 

뭐 뚝딱 가서 교환했따 하하!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그리고 또 즐거운 일이 있었다

 

 나를 22트째 괴롭히던 동쿠툼이가

 

드디어 떠줬따

이미 정가할 만큼 쓴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떠줘서 너무 고맙다!

두번째 동장비...!! 수정 바꿔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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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한놈

드디어

가크툼의 지긋지긋한 늑대놈들을 다 잡았다

 

날먹을 할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착실하게 정가했다

젠장

 

 

 

 

잡템 49.9만개 ㅋㅋㅋ

50만개를 아슬아슬하게 못채웠다

반지는 중간에 강화를 해서 광따리 반지가 있다

그리고 장따리 복종반지도 몇번 나왔다

 

체감상

 

시간당 0~5개 로 운빨이 심했다

중간에 드랍 이벤트가 있었지만 체감은 그닥 없었다

그냥 드랍되는 흐름이 있는거 같다

안나올때는 몇 시간을 안나오다가

나오기 시작하면 몇분에 한개씩 계속 나오기도 한다

별채 버프는 안받고 쭉 사냥을 했는데

큰 무리는 없었던 것 같다

 

하하하하하

경험치도 많이 올렸다!

 

하하하하하하하!!!!!!!!!!!!!!!!!!!!!!!!!!!!!!!!!!!!!!!!!!!!!!!!!!!!!!!!!!!!!!!!!!!!!

 

 

 

고생했다 무사야!

다음목표는

 

 

 

세례칸은 제발 날먹하길..!

 

 

 

한다 물약작.

 

잡템 25만개에 하위 재료인 붉은늑대의맹세 43개이다.

 

절반 조금 못모았다.

맹세 어쩔때는 하루에 5개 넘게 먹기도 하고

어쩔 때는 몇시간을 돌아야 하나 두개가 겨우 나온다.

 

그래도 지금까진 잘 나온 것 같다. 

이대로라면 잡템 50만개에 끝낼 수 있다...!! ^^....

 

천장이 없던 시절 사람들은 이걸 어떻게 했을까

처음엔 할만했는데, 지금은 거지같다.

돈도 안되고

뭐하나 남는게 없다

 

 

 

그래서 이렇게 틈틈히 라키를 캐준다.

원시 라키아로도 몇 번 마주쳤지만 캐지 못했다...

 

 

 

 

심마니 칭호도 얻었다.

 

 

하...그래도 거지같다 정말 

중간에 포기하기 아까워서 일단 하고있다

잿빛을 먹으면 다음건 술술 풀리겠지? ( 제발 ) 

 

 

 

 


 

 

장원을 샀다.

한달에 몇천만원....씩 내는거였는데

정확히 얼마인지는 기억이 안난다. 

할인되서 약 3천만원정도 든 것 같다.

 

 

 

그런데 버그가 있다.

 

 

이렇게 가구를 벽쪽에서 회전시키면 겜이 멈춘다.

 

원래 주택에서는, 가구를 벽쪽에서 회전시키면 

쭉 돌다가 벽에 자석처럼 탁~ 고정되었는데

 

장원에서는.... 그냥 겜이 멈춘다!!! ( 갓겜 ) 

그래서 뭐 꾸미지도 못했다 망할

지난번 이벤트때 준 벽지랑 바닥재도 발랐는데

뭐 잘못 적용을 했는지 보이지 않는다.

이게 뭐람

차라리 하이델에서 지낼때가 훨씬 좋았다.

빨리 고쳐줘...!!

 

 


 

 

할로윈을 맞아 뜬 붉은달과 아두의 간지 스샷으로 마무리한다.

오네트...빨리 졸업 하고 싶다. ㅠㅠ


예전에 캐릭터 프사 게시글을 하나 올렸었는데

기록용으로 최근 캐릭터들을 올려본다

부캐를 엄~청 많이 키운건 아니지만

나름 틈틈히 키워왔다

1. 본캐 무사쟝 ( LV 62 )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인 무사쟝...

아직도 열심히 주캐릭터로 플레이하고있다

펄옷을 사면 무족권 무사쟝의 것이다

우리 무샤장은 사냥과 기타 등등 하고싶은거 할때 주로 하는 캐릭터다

아두도 무사쟝만 타고다닌다

난 편애가 심하니까...




2. 하사신 ( LV 56 )


의외로 두번째로 만든 캐릭터가 하사신이였다

2020년 9월, 게임을 시작했을 때 다들 하사신이 좋다고 해서

바로 만들었나보다

그렇다 나는 성능충이였던 것이다

한동안 쿠툼에서 빛을 못보고 살다가

지금은 스택 창고로 이용하고 있다

커마를 아무리 깎아도 못생기고

조작 또한 손이 잘 안가서 겨우 56을 찍고 버려진 비운의 캐릭터다




3. 멋진 발키리쟝 ( LV 56 )


세번째 만든 캐릭터는 발키리다

발키리도 완전 극 초반에 만든 캐릭터인데

다들 좋다고 하길래 만들었다

성능충의 마음은 어쩔 수 없다...ㅋ

그래도 우리 발키리쟝은 펄로 간지 안대도 사주고

멋진 검사 컨셉으로 커마도 뽑아서 잘 쓰고있다

원래는 요리 / 낚시 등등을 했던 생활 캐 였지만

부캐가 늘어나서 크자카로 유배를 보냈다

상자도 여러개 먹어온 효도하는 발키리다




4. 항해 샤이 ( LV 57 )


본캐 무사쟝보다 플탐이 더 긴 두번째 주캐다

처음엔 샤이 한명쯤은 있으면 좋다길래 만들어 뒀는데

어쩌다 항해를 시작해, 어쩌다 많은 시간을 플레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샤이쟝들의 ( >_<) 쀼쀼~ 이런 이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쿨한 샤이를 열심히 깎았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항해에 할애해서, 뒷태밖에 보이진 않지만 좋아하는 커마이다.

길드 시추기가 새로 나왔을 때, 시추기를 만들겠다며 한동안 돌도 캐고 다녔다

수렵도 하겠다고 저격 수렵총도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항해만 하고있다

그리고 항해캐는 49렙에 맞추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49렙 이하면 pk를 당하지 않는다 ~ 해적한테 배가 뽀가지지 않는다 )

검은사막전에 대양해시대 온라인을 하다 와서 그런가

해적도 컨텐츠죠~ 하는 마음으로 걍 렙을 올렸다

생각보다 해적을 몇번 마주치지도 않았고

배가 몇번 뿌가졌지만, 별 다른 일은 없었다. 그래서 잘 쓰고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각성퀘를 하지 않아서 연주를 못한다 ㅋ.... 배에서 내릴 일이 없다보니.....그래.....

언젠가 한다 연주 반드시



5. 두번째 시즌캐 아처 ( LV 61 )


노바가 출시되던 시즌에, 나는 아처를 택했다

노바와 비슷한 발키리가 취향이 아니였을 뿐더러,

남캐중 유일한 미형의 외관을 가진 아처가 넘 궁금했다... 그래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당시 항해도 막 시작하고 부캐도 키우기 시작했을 때라

손이 잘 안갔던 캐릭터다....

이 시즌때 검자가 와서 한달동안 쉬기도 했는데...

어케어케 시즌 졸업을 하고 방치되었다가

지금은 어엿한 생활캐가 된 아처이다.

요리, 황납, 낚시, 가공, 채집 모두 아처쟝이 하고있다!

플탐이 점점 길어지다 보니 정도 들고해서...

유일하게 무사 제외 꾸밈용 펄옷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캬 지금봐도 얼굴은 참 잘 깎았다




6. 친구랑 하는 무..사쟝?ㅋ ( LV 56 )


그렇다

친구한테 검은사막을 영업해서

같이 키울 목적으로 만든 무사쟝이다

하지만 내친구는 알룬디 병사들을 잡다
3D 멀미가 심하게 와서

검사를 접어버렸고

불행한 무사는 한동안 버려졌다
보스용 부캐로 56까지 키움당한다.

한동안 누베르에서 고생하다

지금은 쿠툼에 있는 무사쟝이다

내 캐릭터중에 엘리언을 가장 많이 먹은 캐릭터이지 않을까 ㅋ......




7. 재배샤이 ( LV 34 )


재배를 위한 농노 샤이다.

농사꾼 컨셉으로 얼굴을 노릇하게 구워줬다

커마도 한 1분 걸린듯 하다.. ㅋ

서부경비캠프까지만 메인퀘를 민

오로지 재배로만 레벨링을한 재배캐릭터다




8. 셔틀 세이지 ( LV 60 )


평온하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툭튀한 신캐이다

보상이 짭짤해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펙트가 정말 간zi나서  초반에는 열심히 키웠다

하지만 너무...못생겻다 얼굴이 내취향이 아니야

아무리 깎아봐도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그래서 한동안 손을 못대다

심층 히스 아크만 셔틀 스킬을 배울 수 있는
60까지만 찍고

지금은 본캐 무사쟝의 전환캐 신세가 되었다


9. 간지 해적 커세어쟝 ( LV 61 )


처음으로 부캐를 키우면서 재밌다고 생각한 캐릭터다

시원한 액션과 이동기... 그리고 간지나는 컨셉까지

바다에 환장하는 나로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원래는 커세어를 키워서 항해캐로 쓰려고 했지만

항해 샤이도 정이 들었고

커세어의 전투형태도 맘이 들어서
전투용으로 남겨둔 캐릭터이다.

지금은 오핀과 그라나의 어틈을 담당하고 있다
언젠가는...커세어로 사냥이나 피빕을 하고싶다...




10. 카앙레인저 ( LV 61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카란다를 잡으려고 만든 캐릭터다

근데 지금은 누베르에 있다

친구랑하는 무사쟝이 하도 죽어서
레벨과 장비를 좀 맞춘 레인저쟝을 보냈다

이친구는 커세어의 초시계 캐릭터인데

메인퀘랑 각성퀘를 안밀고 사막에 유배시켜버렸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낯가리는 캐릭터다

그래도 얼마전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를 할 때

사막에 있던 카앙레인져쟝이 대 활약을 해줬다

고마워,.... 언젠가 다시 불러들여서 메인퀘랑 각성퀘도 깨줄께...!!




11. 쪼꼬미 위자드 ( LV 61 )


이번 시즌+에 키우기 시작한 위자드이다
세이지가 손이 잘 가지않아
마법캐는 생각을 안하고있었는데
위자드 키를 금수랑이랑 비슷한 쪼꼬미로 만들수있단 제보를 듣고 바로 키우기 시작했다
커마(옹졸한 입술 제외) 도,
전투 방식(전승, 각성 모두) 맘에 쏙 들었던 녀석이다
이 쪼꼬미 덕분에 사냥에 다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발레노스지역 어틈+필보를 잡는 캐릭터다




12. 매..화 ( LV 61 )


'귀신잡는 매화' 컨셉으로 만든커마다 (만족)
일단 무사랑 페어 캐릭터여서 겹치는 커맨드가 많다...
그렇다고 잘 아는건 아니다
초시계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육성을 하지 않아 가타부타 하긴 어렵지만
뭔가...무사보다 스킬이 멋진것같은ㅠ...
오래하면 무사쟝이 싫어질거같아서
바로 카란다에 박아버렸다...매화쟝 언젠가는 키워줄게

1. 첫 동장비 동우둔!

으하하 첫 동장비!

내 첫 동장비 동우둔!

(이게 바로 2020 서머 시즌표 동우둔이다 ㅋㅋㅋ)

크론석이 모일때마다 잔잔바리로 던져서, 몇트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여기에 모아뒀던 카프를 발라서 지금은 카프 6단 우둔이 되었다

낙망도 예구를 걸어두고... 두근두근

툰크타를 가야하나 싶지만... 난 너무 약하고... 간이 작아서 공팟은 못구하겠다....

일단 예구 존버하다 툰크타 발담그기를 시작해야겠다...


2. 첫 환상마 아두아나트!

으하하 첫 환상마

아두는 8월 중순쯤에 띄운 것 같다...

오래되서 몇트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뜰거라고 생각 안함)

15트 정도 됬던거같다

난 사실 디네를 가지고 싶었다... 뭔가 레어함금발의 갈기가 너무 멋져 보여서....

하지만

아두 너무 좋다!

처음엔

"날라다니는게 뭐 별 다른게 있겠어~"

이랬는데

날라다니는 순간, 말타고 다니는 순간이 너무 재미있어졌다

라키캐는것도 훨씬 쉬워지고, 높은 산맥 파쿠리할때도 너무 편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내맘대로 길을 개척하면서 다닐 수 있다는 점!!

날라가는 중이 아니다... 공중에서 멈춰버린 아두다!

종종 이렇게 낑기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만족하고있다

살 생각 없던 천마의 뿔피리도 질러서 행복한 아두사막을 즐기고 있다


3. 벨심 정가!

스샷에서의 벨심 가격이 86억 이지만, 거래소 등록가가 90억을 넘어가고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벨심 가격을 보다,

완제를 사는 것 보다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이 돈이 조금 덜 든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 벨심 가격 86억 / 구입한 벨의 마력 65억 + 연금석 조각 1500개 11억 = 76억 ~!!

벨심 가격이 막 오르기 시작할 때였고, 벨의 마력 가격은 아직 오르기 전에 구입을 해서

다행이도 10억 정도를 아낄 수 있엇다! ( 행복 )

벨의 심장을 끼고, 어느덧 쑥쑥 자란 공방을 보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4. 물..약..작 ...시작 ㅋ

물약작은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했다

물약작을 할 바엔 펄로 무게를 사서, 물약을 잔뜩 들고 다니려고 했다

하지만... 벨심을 사고 나니

다음 목표인 유침식 / 동장비 들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몇백억이 들다니! ㅠ ㅠ

그래서 다음 목표를 뭐로 삼을까 고민하다

물약작을 선택했다!

그래도, 천장도 생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이다

(사실 전혀 가볍지 않음 왠지 날먹 할거같은 착각을 하고 있다)

물론 오네트만!

전승 무사에서 각성 무사로 변경한 뒤, 위장복도 샀다!

틈틈히 해둔 거점 투자도 있겠다 바로 늑대들을 잡고있다

하루에 다섯개씩 먹자! 했는데 뒤지게 안나온다 ㅎ.......

그래도 아직은 참을만하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각성무사로 늑대 녀석들을 썰고다면서

상위 사냥터에서는 느낄 수 없던 쾌감과
눈물나는 무사쟝의 모습을 잠깐이나마 잊을 수 있었다


물약작을 진행하면서 틈틈히 블로그 업뎃을 해보려고 한다....

이런 심경변화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넘 지루할거 같으니...

버그사막덕에 한껏 괴상해진 아두

할로윈 의상 마르니스트를 입은 무사와 고스 마구를 낀 아두아나트로 마무리를 짓는다

물약작 화이팅~!

2021년 9월 15일자로 무사의 신규 펄 의상이 나왔다..!!

바로바로... 광혼!!

출처: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흠...? 뭔가 서련방 의상과 비슷한 느낌도 들고...

멋있긴 하지만... 이전에 나온 야망과 같은 의상들이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뭔가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펄상점에서 찍은 스샷이다.

오른팔의 흑염룡이 눈에띈다.

ㅋㅋㅋ

자세히 보면, 진짜 팔이 흑염룡에 잠식되어있다 ㄷ ㄷ ㄷ 

 

광혼 의상은 앞으로 상시 판매되는 의상이다... 언제든지 살 수 있다!

뭔가.... 맘에 드는듯 아닌듯...하다가 뭔가 홀리듯 후다닥 사버렸다...광혼!

이게 다 추석때문이야

 

 


1. 망토 + 투구 장착

 

나무에 기대니 똥폼잡는 무사... 오른팔의 흑염룡이 눈에 띈다

 

진짜 용처럼 갈라져있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니 뭔가 간zi가 나기 시작...

덩폼사진 몇장 더 투척하고 정자세 스샷

 

 

칼을 뽑으니 흑염룡과 흑정령의 분노가 적절히 섞인 느낌이 난다

 

 

2. 망토 제거 + 투구

 

광혼은 망토를 벗으면 목덜미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노출이 잘 없는 무사 의상을 생각하면....참 좋은 의상이다..^^

 

그리고 망토가 살짝 털목도리 같은 느낌이라... 망토 하나로 다른 의상을 입는 느낌이다

잘나온 망토X사진 투척~~

투구도 뭔가 사연있는 악역이 쓸 거같은 느낌의 가면이다 

 

3. 망토X 투구X

주체할 수 없는 흑염룡.... 스샷을 찍을때마다 흑염룡 소환 모션을해서 조금 힘들었다...

활도 용눈이 뙇 박혀있는게, 컨셉에 참 충실한 의상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뒤에 천? 같은게 팔랑팔랑한데, 그래서인지 다른 갑옷들과는 다르게 좀더 가벼운 느낌이 난다.

 

 


염색삿

본래 색도 예쁘지만 뭔가 노란색으로 정돈된 갑옷을 만들고 싶어서 염색도 해줬다

뭔가 멍청하게 서있는...무사쟝... 자세가 왜그러는거야...

 

 

 

 

 

앉아있을 때 다리를 보니, 뭔가 풀플레이트 쫄쫄이 st바지가 보였다 점프나 이동할 떄 마다 옷 느낌이 확확 달라진다

이번 의상은 하의쪽 느낌이 참 맘에든다. 천으로 겹겹히 쌓인 느낌이라던가, 펄럭이면 또 다른 느낌의 바지가 나온다던가...

커마도 뭔가 비리비리한 놈이 잘 깎였다

투구를 벗어도, 껴도 참 잘 어울린다

 


커스터마이징

광혼 의상의 흑염룡을 보고 흑염룡에 먹힌 무사쟝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만들어보았다

꼬불이 머리를 잘 안쓰는 편이지만, 무사 기본 헤어에 꼬불이를 넣으니 뭔가 피폐&퇴폐 느낌이 팍 와서

후다다닥 깎아준 '흑염룡에 먹힌 무사쟝'이다

다크서클이 내려오기 시작했어요

눈에 걱정이 가득

잘 보면 한 쪽 입꼬리가 썩소 + 상처가 있다 염룡쟝이 말을 잘 안듣나보다..

기빨린 무사쟝 답게 피부도 창-백하게 만들어줬다!!

 

 

위 스샷들에 사용된 커마의 뷰티앨범은 아래 링크로 가면 된다!

https://www.kr.playblackdesert.com/BeautyAlbum/Detail?classType=0%2C4%2C8%2C12%2C16%2C20%2C21%2C24%2C25%2C26%2C28%2C31%2C27%2C19%2C23%2C11%2C29%2C17%2C5%2C1%2C9%2C2%2C10&CategoryCode=0&SearchType=0&searchText=&tabType=1&_returnPage=1&customizingNo=743814 

 

검은사막 | PEARLABYSS

전세계 2000만 명의 선택, 검은사막 -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월드 MMORPG.

www.kr.playblackdesert.com

 

커마도 금방 깎이고 의상도 보면볼수록 괜찮아서 스샷을 엄청 많이 찍었다

여름도 다 지났겠다... 한동안 입고다닐 것 같다 광혼!

시간되는대로 틈틈이 겜을 해온결과....

나도 드뎌 조금은 뉴비티를 벗기 시작했다!

 

첫번째로는 드디어 중범선 용맹을 뽑은 것!

 

물교는 약 4천회....

한동안 물교에 손을 안대다가

화려를 조금씩 모으고, 모아서 드디어 만들었다!

원래 주화가 5만개 정도 있었는데

항해 일퀘랑 칸 레이드를 오래해서 그런지 팔 수 있는 주화템들이 많았다

뽑자마자 초템 풀강으로 만들고도 1만주화가 남았다! 뿌-듯

 


 

두번째로는 62를 찍은것!

 

62 직전의 순간... 두근 두근~!

무사로 61을 찍고... 사냥은 띄엄 띄엄 했다

주로 아크만/ 히스를 돌고...

심심할때마다 초승이나 사막 포건... 또 사람 잘 없는 비주류 사냥터들을 한번씩 찍먹하기도 하고

시간날때 허수아비도 종종 돌려놓았다.... 그래도 렙업 생각은 없었는데....

 

경험치 사냥터인 미루목은 이번 길드에 들어오고 나서 처음으로 돌기 시작했다

1시간에...경험치가 쑥쑥...!!

그래서 한동안 미루목을 돌았다

그 결과 드디어...!!

감격의 62의 순간

같이 도는 길드원 분들이 추카를 해줘따..!!

62라니...

사냥후... 렙업의 기쁨을 만끽하는 무사쟝...ㅎㅎ

 


 

세번째 쌍 유검별!!

 

내 첫번째 유검별은 정말 힘들게 띄웠다

순마덩이 없어서.... 좀좀따리 생기는 순마덩으로 강화를 하고,,,, 강화를 하고,,, 강화를 해서

200스택이 되었을때..... 그때 드디어 붙어준 소중한 검별....

그래서 두번째 검별을 만들 때는 순마덩을 넉넉히 들고 시작하자고 마음 먹었다

그 결과

중범을 위해 모아놨던 약 700개 가량의 기파를 다 태워먹고도

순마덩이 남았다! 

 

 

 

 

이때는 구축 파템도 다 강화하기 전이였기 때문에...

한동안 손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다 중범을 만들고 기파가 좀 남아서 스택 만들겸 던져본 검별에...

 

 

~

!

ㅎ ㅏ

ㅎ ㅏ

ㅎ ㅏ

 

쉽다 쉬우ㅓ~ 146스택에 붙어준 유검별.... (소중)

 


 

모은 돈으로 유초승 예구도 걸었고

이번 시즌에 받는 동카포목과 이번에 하고있는 동악세 이벤트까지 착실히 하면...

어느정도 스펙은 갖춰진 듯 하다 ...!!

뿌-듯

차근 차근이 해나가니 나에게도 이런 날이 오는구나

뭔가 고인물이 된 것 같은 기분을 느끼는 나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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