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현생이 이래저래 정신없이 바빠서

정보글은 커녕 근황글도 업로드못했다....

여러 일이 있었지만 그래도 아직 검은사막은 열심히 하고있다...!!

그래서 간단 근황 업데이트 글을 끄적여본다

 

 

1. 칼페온 연회 뒤풀이

연회에서 준 망치로 길드에서 단체 강화를 했다

실패하면 노인의 다리 점프!

야심차게 유검별 ( 곧 동검별이 될 ) 을 들고갔다

 

새로 깎은 어여쁜 커마도 빨리 글을 써야하는데.... ㅠㅠ

풍등을 날리고 던진 결과...!!

 

그렇게 됐다

연회때 날렸던 풍등 스샷.... 바글바글 멋있다

 

 

 

2. 설산 사랑해요

 

설산업데이트 이후에도 제대로 글을 쓴적이 없다...!이런...

겨울 분위기에 환장해서 설산이 업데이트 되자마자 무사쟝에게 설랑 옷을 입혀줬다

마침 할인하는 마구도 질러서 아두를 타고 설산으로 슝슝~

 

설랑을 입고 갔는데 서래차사를 입고 찍은 스샷밖에 없다 하하

 

평소에 퀘스트 깨는걸 좋아해서 컷신이 많은 설산 퀘스트는 대 만족이였다

란도도 귀엽고 조르다인 재등장도 가슴이 벅차오른달까 하하

아직 미숙한 부분이 보이지만 이정도면 노력했다 펄어비스!

 

뭔가 아쉬워서 아두와 함께 설산 한컷

 

크... 이 커마도 참 잘깎았는데.... 서래차사 리뷰도 못하고 엉엉

 

 

3. 길드원들과 이것저것하면서 놀기

 

자이쟝과 야수 컨셉으로 한컷 찍었다

스샷 포인트를 찾아 헤메느라 평생 할 파쿠르를 다해봤따 ㅋㅋㅋ

 

염색 취향이 딱맞는 칭구칭구도 만났다 ㅋㅋㅋㅋㅋㅋ

놀라운건 하나도 맞추지 않았는데

서로 있는옷과 염색이 똑같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결사된 형광맨들

이렇게 입고 거점은 개털렸다고 한다

고래사냥도 처음으로 해봤다

수렵은.....  항해하면서 몇번 깔짝대봤지만 

정말 내 취향이 아니여서 포기했는데

이번에 상향도 크게되고 고래 비약 수급도 어려워서

종종 고래를 잡으러 가게됬다

같이 하면 재밌긴 하지만... 하하 수렵은 역시 내 길이 아닌걸로....

 

 

 


 

정말 알차게 즐기고 있다 검은사막

신캐도 용가리도 빨리 키워야하고

스펙업도 빨리 하고싶다

지금은 설산에서 불꽃 파밍을 하는데 

불꽃 근황이나 간간히 끄적여봐야겠다....

 

 

마지막으로 새로 깎은 잘생긴 무사쟝 얼굴 구경하구 가새요~

현재 뷰티앨범에서 절찬 판매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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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사막에서는 놀랍게도 NPC와 연애를 할 수 있다

npc에게 고백을 해서 내 맘을 받아주면

1주일 짜리 기간제 연애와 칭호를 얻을 수 있다

 

+2022.01.26 수정

 

전 유저중에서 호감도가 제일 높다면 고백을 받아주고,

 

제보에 따르면 1주일이 지나도 칭호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

그럼 어떻게 NPC들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연애가 가능한 npc 들은 이렇게 선물하기 탭이 추가되는데,

 

 

선물하기 탭을 누르면,

 

이렇게 흥미있는 아이템

선물하기 & 고백하기 창이 뜬다.

 

흥미 있는 아이템이 아니더라도 선물이 가능하지만, 오르는 호감도가 미미하기 때문에

최대한 흥미있는 아이템을 선물 해 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거래소 가격이 높을 수록 오르는 호감도도 높아진다!

(단, 너무 비싼 선물은 NPC들이 부답시럽다고 거절한답니다)

 

+ 선물 1번당 기운 5가 들기 때문에, 가성비 넘치는 저렴한 선물을 주게 되면 오히려 기운을 더 많이 쓰게된다.

 

그래서 최대한 흥미 있는 아이템 + 거래소 가격이 높은 아이템 으로 선물을 해줘서 빠른 고백 공격을 선사해보자!

 

호감도가 1000이 넘게 되면, 고백하기 를 시전할 수 있는데

고백에 대한 답장은 다음 점검 후 우편으로 날라온다.

 

 


 

벨리아에서 내것으로 만들 수 있는 NPC들에게 찝쩍대봤다.

처음 시작하는 마을이여서 그런지 플러팅을 할 수 있는 NPC들이 꽤 되었다.

 

 

1. 크리오

 

벨리아의 마스코트 크리오에게 고백을 시전해보았다.

시원하게 차였다.

크리오는 인간에게 크게 미련이 없는 것 같다.

 

 

2. 바하르

벨리아의 무역 관리인이다. 

모델링도 그렇고 영 말 걸일이 없는 NPC 였는데 괜히 한번 지분거려봤다.

정중하게 거절당했다. 이제 벨리아 무역은 누가해주냐..

 

 

3. 에일린

연금술사 알루스틴의 딸인 에일린도 고백할 수 있는 NPC들중 하나이다.

쌍둥이 언니인 클로린스는 고백이 안되는데... 

아무래도 언니가 동생을 고백 공격의 방패로 쓴거같다

 

내 고백을 받고 잠을 못잤다고 한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았단거겠지 ㅠ . ㅠ

나를 감당할 수 없다는 건 무슨 뜻일까

 

4.산토 만지

벨리아에서 퀘스트를 몇개 하다보면, 정말 정이 떨어지는 작업감독관 산토 만지다.

고블린을 혹사시키는 것도 모자라 클로린스한테 껄떡대고... 생긴것도 비호감이다

그래도 내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가리지 않고 들이대본다.

거절 답장조차 재수없다

 

 


 

사실 고백 거절 편지가 재미있어서 모으다 보니 글을 쓰게됬다

검은사막 맵은 넓고 NPC들은 많으니...

언젠간 한명쯤은 내 고백을 받아주지 않을까...?

오늘도 선물을 사모으는 우리 무사쟝이다..

 

 

 

이렇게 벨리아 NPC들에게 고백 공격을 해보았다.

다음은 하이델 NPC들의 반응을 모아오겠다.

 

 

 

먹었다 영성

하위 10개도 안먹고 먹었다 영성

 

했다 오네트 날먹!

했다 오네트 날먹!

했다 오네트 날먹!

 

가크툼 정가할때는 눈물이 났는데

이렇게 날먹을 해주니 검자가 슬슬 풀렸다리

 

 

이제 그라나의 메린돌라 에게 가서 하위 재료들을 교환하고 간이 연금 과정을 거치면 된다.

하위 재료가 아닌 완제들은 따로 연금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된다~

 

가크툼 하위재료인 붉은 늑대의 맹세 100개를 보여주자, 검붉은 원한의 숨결을 줬다

이제 이 두개를 간이 연금 해주면 된다.

이렇게 잿빛을 먹어보네..

 

완제 재료들은 교환을 해준다 큭큭

선단과 영성도 야무지게 교환해줬다

이제 의뢰에서 오네트의 정령수 퀘스트를 진행 해 주면 된다!

 

소리의 돌 + 용기의 돌을 구해오라고 하는데

 

소리의 돌은

오기에르 강의 거점 관리자인 악기 정령이

페리도트 나뭇잎 300개로 교환해주고,

 

용기의 돌은

-세례칸의 묘의 거점 관리자인 카미라가

가모스의 비늘 30개로 교환해준다.

 

물약작 했는데 위 두개가 없진 않겠지?

 

뭐 뚝딱 가서 교환했따 하하!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하하하하하!오네트 오-너의 자세

 

 

그리고 또 즐거운 일이 있었다

 

 나를 22트째 괴롭히던 동쿠툼이가

 

드디어 떠줬따

이미 정가할 만큼 쓴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떠줘서 너무 고맙다!

두번째 동장비...!! 수정 바꿔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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