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캐릭터 프사 게시글을 하나 올렸었는데

기록용으로 최근 캐릭터들을 올려본다

부캐를 엄~청 많이 키운건 아니지만

나름 틈틈히 키워왔다

1. 본캐 무사쟝 ( LV 62 )


처음으로 만든 캐릭터인 무사쟝...

아직도 열심히 주캐릭터로 플레이하고있다

펄옷을 사면 무족권 무사쟝의 것이다

우리 무샤장은 사냥과 기타 등등 하고싶은거 할때 주로 하는 캐릭터다

아두도 무사쟝만 타고다닌다

난 편애가 심하니까...




2. 하사신 ( LV 56 )


의외로 두번째로 만든 캐릭터가 하사신이였다

2020년 9월, 게임을 시작했을 때 다들 하사신이 좋다고 해서

바로 만들었나보다

그렇다 나는 성능충이였던 것이다

한동안 쿠툼에서 빛을 못보고 살다가

지금은 스택 창고로 이용하고 있다

커마를 아무리 깎아도 못생기고

조작 또한 손이 잘 안가서 겨우 56을 찍고 버려진 비운의 캐릭터다




3. 멋진 발키리쟝 ( LV 56 )


세번째 만든 캐릭터는 발키리다

발키리도 완전 극 초반에 만든 캐릭터인데

다들 좋다고 하길래 만들었다

성능충의 마음은 어쩔 수 없다...ㅋ

그래도 우리 발키리쟝은 펄로 간지 안대도 사주고

멋진 검사 컨셉으로 커마도 뽑아서 잘 쓰고있다

원래는 요리 / 낚시 등등을 했던 생활 캐 였지만

부캐가 늘어나서 크자카로 유배를 보냈다

상자도 여러개 먹어온 효도하는 발키리다




4. 항해 샤이 ( LV 57 )


본캐 무사쟝보다 플탐이 더 긴 두번째 주캐다

처음엔 샤이 한명쯤은 있으면 좋다길래 만들어 뒀는데

어쩌다 항해를 시작해, 어쩌다 많은 시간을 플레이한 캐릭터가 되었다

샤이쟝들의 ( >_<) 쀼쀼~ 이런 이미지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

쿨한 샤이를 열심히 깎았다

사실 대부분의 시간을 항해에 할애해서, 뒷태밖에 보이진 않지만 좋아하는 커마이다.

길드 시추기가 새로 나왔을 때, 시추기를 만들겠다며 한동안 돌도 캐고 다녔다

수렵도 하겠다고 저격 수렵총도 사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항해만 하고있다

그리고 항해캐는 49렙에 맞추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

(49렙 이하면 pk를 당하지 않는다 ~ 해적한테 배가 뽀가지지 않는다 )

검은사막전에 대양해시대 온라인을 하다 와서 그런가

해적도 컨텐츠죠~ 하는 마음으로 걍 렙을 올렸다

생각보다 해적을 몇번 마주치지도 않았고

배가 몇번 뿌가졌지만, 별 다른 일은 없었다. 그래서 잘 쓰고있다

그리고.... 놀랍게도 각성퀘를 하지 않아서 연주를 못한다 ㅋ.... 배에서 내릴 일이 없다보니.....그래.....

언젠가 한다 연주 반드시



5. 두번째 시즌캐 아처 ( LV 61 )


노바가 출시되던 시즌에, 나는 아처를 택했다

노바와 비슷한 발키리가 취향이 아니였을 뿐더러,

남캐중 유일한 미형의 외관을 가진 아처가 넘 궁금했다... 그래서 키우기 시작했는데...

당시 항해도 막 시작하고 부캐도 키우기 시작했을 때라

손이 잘 안갔던 캐릭터다....

이 시즌때 검자가 와서 한달동안 쉬기도 했는데...

어케어케 시즌 졸업을 하고 방치되었다가

지금은 어엿한 생활캐가 된 아처이다.

요리, 황납, 낚시, 가공, 채집 모두 아처쟝이 하고있다!

플탐이 점점 길어지다 보니 정도 들고해서...

유일하게 무사 제외 꾸밈용 펄옷을 가지고 있는 친구다....

캬 지금봐도 얼굴은 참 잘 깎았다




6. 친구랑 하는 무..사쟝?ㅋ ( LV 56 )


그렇다

친구한테 검은사막을 영업해서

같이 키울 목적으로 만든 무사쟝이다

하지만 내친구는 알룬디 병사들을 잡다
3D 멀미가 심하게 와서

검사를 접어버렸고

불행한 무사는 한동안 버려졌다
보스용 부캐로 56까지 키움당한다.

한동안 누베르에서 고생하다

지금은 쿠툼에 있는 무사쟝이다

내 캐릭터중에 엘리언을 가장 많이 먹은 캐릭터이지 않을까 ㅋ......




7. 재배샤이 ( LV 34 )


재배를 위한 농노 샤이다.

농사꾼 컨셉으로 얼굴을 노릇하게 구워줬다

커마도 한 1분 걸린듯 하다.. ㅋ

서부경비캠프까지만 메인퀘를 민

오로지 재배로만 레벨링을한 재배캐릭터다




8. 셔틀 세이지 ( LV 60 )


평온하게 다음 시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툭튀한 신캐이다

보상이 짭짤해 키우기 시작했는데
이펙트가 정말 간zi나서  초반에는 열심히 키웠다

하지만 너무...못생겻다 얼굴이 내취향이 아니야

아무리 깎아봐도 원하는 모습이 나오지 않아....

그래서 한동안 손을 못대다

심층 히스 아크만 셔틀 스킬을 배울 수 있는
60까지만 찍고

지금은 본캐 무사쟝의 전환캐 신세가 되었다


9. 간지 해적 커세어쟝 ( LV 61 )


처음으로 부캐를 키우면서 재밌다고 생각한 캐릭터다

시원한 액션과 이동기... 그리고 간지나는 컨셉까지

바다에 환장하는 나로서 정말 매력적인 캐릭터였다

원래는 커세어를 키워서 항해캐로 쓰려고 했지만

항해 샤이도 정이 들었고

커세어의 전투형태도 맘이 들어서
전투용으로 남겨둔 캐릭터이다.

지금은 오핀과 그라나의 어틈을 담당하고 있다
언젠가는...커세어로 사냥이나 피빕을 하고싶다...




10. 카앙레인저 ( LV 61 )


이름을 보면 알겠지만
카란다를 잡으려고 만든 캐릭터다

근데 지금은 누베르에 있다

친구랑하는 무사쟝이 하도 죽어서
레벨과 장비를 좀 맞춘 레인저쟝을 보냈다

이친구는 커세어의 초시계 캐릭터인데

메인퀘랑 각성퀘를 안밀고 사막에 유배시켜버렸다

그래서 잘 모르겠다 낯가리는 캐릭터다

그래도 얼마전 이고르 바탈리의 모험일지를 할 때

사막에 있던 카앙레인져쟝이 대 활약을 해줬다

고마워,.... 언젠가 다시 불러들여서 메인퀘랑 각성퀘도 깨줄께...!!




11. 쪼꼬미 위자드 ( LV 61 )


이번 시즌+에 키우기 시작한 위자드이다
세이지가 손이 잘 가지않아
마법캐는 생각을 안하고있었는데
위자드 키를 금수랑이랑 비슷한 쪼꼬미로 만들수있단 제보를 듣고 바로 키우기 시작했다
커마(옹졸한 입술 제외) 도,
전투 방식(전승, 각성 모두) 맘에 쏙 들었던 녀석이다
이 쪼꼬미 덕분에 사냥에 다시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다.

지금은 발레노스지역 어틈+필보를 잡는 캐릭터다




12. 매..화 ( LV 61 )


'귀신잡는 매화' 컨셉으로 만든커마다 (만족)
일단 무사랑 페어 캐릭터여서 겹치는 커맨드가 많다...
그렇다고 잘 아는건 아니다
초시계로 만든 캐릭터이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육성을 하지 않아 가타부타 하긴 어렵지만
뭔가...무사보다 스킬이 멋진것같은ㅠ...
오래하면 무사쟝이 싫어질거같아서
바로 카란다에 박아버렸다...매화쟝 언젠가는 키워줄게

1. 첫 동장비 동우둔!

으하하 첫 동장비!

내 첫 동장비 동우둔!

(이게 바로 2020 서머 시즌표 동우둔이다 ㅋㅋㅋ)

크론석이 모일때마다 잔잔바리로 던져서, 몇트했는지 기억도 안난다...

여기에 모아뒀던 카프를 발라서 지금은 카프 6단 우둔이 되었다

낙망도 예구를 걸어두고... 두근두근

툰크타를 가야하나 싶지만... 난 너무 약하고... 간이 작아서 공팟은 못구하겠다....

일단 예구 존버하다 툰크타 발담그기를 시작해야겠다...


2. 첫 환상마 아두아나트!

으하하 첫 환상마

아두는 8월 중순쯤에 띄운 것 같다...

오래되서 몇트인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지만 (뜰거라고 생각 안함)

15트 정도 됬던거같다

난 사실 디네를 가지고 싶었다... 뭔가 레어함금발의 갈기가 너무 멋져 보여서....

하지만

아두 너무 좋다!

처음엔

"날라다니는게 뭐 별 다른게 있겠어~"

이랬는데

날라다니는 순간, 말타고 다니는 순간이 너무 재미있어졌다

라키캐는것도 훨씬 쉬워지고, 높은 산맥 파쿠리할때도 너무 편했다

가장 좋았던 것은 내맘대로 길을 개척하면서 다닐 수 있다는 점!!

날라가는 중이 아니다... 공중에서 멈춰버린 아두다!

종종 이렇게 낑기는 경우도 있지만... 정말 만족하고있다

살 생각 없던 천마의 뿔피리도 질러서 행복한 아두사막을 즐기고 있다


3. 벨심 정가!

스샷에서의 벨심 가격이 86억 이지만, 거래소 등록가가 90억을 넘어가고 있었다

하루가 멀다하고 치솟는 벨심 가격을 보다,

완제를 사는 것 보다

내가 직접 만드는 것이 돈이 조금 덜 든다는 것을 알았다

당시 벨심 가격 86억 / 구입한 벨의 마력 65억 + 연금석 조각 1500개 11억 = 76억 ~!!

벨심 가격이 막 오르기 시작할 때였고, 벨의 마력 가격은 아직 오르기 전에 구입을 해서

다행이도 10억 정도를 아낄 수 있엇다! ( 행복 )

벨의 심장을 끼고, 어느덧 쑥쑥 자란 공방을 보며 뿌듯한 시간을 보냈다


4. 물..약..작 ...시작 ㅋ

물약작은 절대 안할거라고 생각했다

물약작을 할 바엔 펄로 무게를 사서, 물약을 잔뜩 들고 다니려고 했다

하지만... 벨심을 사고 나니

다음 목표인 유침식 / 동장비 들이 너무 멀게 느껴졌다... 몇백억이 들다니! ㅠ ㅠ

그래서 다음 목표를 뭐로 삼을까 고민하다

물약작을 선택했다!

그래도, 천장도 생겼겠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이다

(사실 전혀 가볍지 않음 왠지 날먹 할거같은 착각을 하고 있다)

물론 오네트만!

전승 무사에서 각성 무사로 변경한 뒤, 위장복도 샀다!

틈틈히 해둔 거점 투자도 있겠다 바로 늑대들을 잡고있다

하루에 다섯개씩 먹자! 했는데 뒤지게 안나온다 ㅎ.......

그래도 아직은 참을만하다

그래도 위안이 되는 것은

각성무사로 늑대 녀석들을 썰고다면서

상위 사냥터에서는 느낄 수 없던 쾌감과
눈물나는 무사쟝의 모습을 잠깐이나마 잊을 수 있었다


물약작을 진행하면서 틈틈히 블로그 업뎃을 해보려고 한다....

이런 심경변화라도 기록하지 않으면 넘 지루할거 같으니...

버그사막덕에 한껏 괴상해진 아두

할로윈 의상 마르니스트를 입은 무사와 고스 마구를 낀 아두아나트로 마무리를 짓는다

물약작 화이팅~!

2021년 9월 15일자로 무사의 신규 펄 의상이 나왔다..!!

바로바로... 광혼!!

출처:검은사막 공식 홈페이지

흠...? 뭔가 서련방 의상과 비슷한 느낌도 들고...

멋있긴 하지만... 이전에 나온 야망과 같은 의상들이 임팩트가 강해서인지 뭔가 반응이 미적지근했다

펄상점에서 찍은 스샷이다.

오른팔의 흑염룡이 눈에띈다.

ㅋㅋㅋ

자세히 보면, 진짜 팔이 흑염룡에 잠식되어있다 ㄷ ㄷ ㄷ 

 

광혼 의상은 앞으로 상시 판매되는 의상이다... 언제든지 살 수 있다!

뭔가.... 맘에 드는듯 아닌듯...하다가 뭔가 홀리듯 후다닥 사버렸다...광혼!

이게 다 추석때문이야

 

 


1. 망토 + 투구 장착

 

나무에 기대니 똥폼잡는 무사... 오른팔의 흑염룡이 눈에 띈다

 

진짜 용처럼 갈라져있는 모습이다... 자세히 보니 뭔가 간zi가 나기 시작...

덩폼사진 몇장 더 투척하고 정자세 스샷

 

 

칼을 뽑으니 흑염룡과 흑정령의 분노가 적절히 섞인 느낌이 난다

 

 

2. 망토 제거 + 투구

 

광혼은 망토를 벗으면 목덜미가 시원하게 드러난다

노출이 잘 없는 무사 의상을 생각하면....참 좋은 의상이다..^^

 

그리고 망토가 살짝 털목도리 같은 느낌이라... 망토 하나로 다른 의상을 입는 느낌이다

잘나온 망토X사진 투척~~

투구도 뭔가 사연있는 악역이 쓸 거같은 느낌의 가면이다 

 

3. 망토X 투구X

주체할 수 없는 흑염룡.... 스샷을 찍을때마다 흑염룡 소환 모션을해서 조금 힘들었다...

활도 용눈이 뙇 박혀있는게, 컨셉에 참 충실한 의상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뒤에 천? 같은게 팔랑팔랑한데, 그래서인지 다른 갑옷들과는 다르게 좀더 가벼운 느낌이 난다.

 

 


염색삿

본래 색도 예쁘지만 뭔가 노란색으로 정돈된 갑옷을 만들고 싶어서 염색도 해줬다

뭔가 멍청하게 서있는...무사쟝... 자세가 왜그러는거야...

 

 

 

 

 

앉아있을 때 다리를 보니, 뭔가 풀플레이트 쫄쫄이 st바지가 보였다 점프나 이동할 떄 마다 옷 느낌이 확확 달라진다

이번 의상은 하의쪽 느낌이 참 맘에든다. 천으로 겹겹히 쌓인 느낌이라던가, 펄럭이면 또 다른 느낌의 바지가 나온다던가...

커마도 뭔가 비리비리한 놈이 잘 깎였다

투구를 벗어도, 껴도 참 잘 어울린다

 


커스터마이징

광혼 의상의 흑염룡을 보고 흑염룡에 먹힌 무사쟝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리저리 만들어보았다

꼬불이 머리를 잘 안쓰는 편이지만, 무사 기본 헤어에 꼬불이를 넣으니 뭔가 피폐&퇴폐 느낌이 팍 와서

후다다닥 깎아준 '흑염룡에 먹힌 무사쟝'이다

다크서클이 내려오기 시작했어요

눈에 걱정이 가득

잘 보면 한 쪽 입꼬리가 썩소 + 상처가 있다 염룡쟝이 말을 잘 안듣나보다..

기빨린 무사쟝 답게 피부도 창-백하게 만들어줬다!!

 

 

위 스샷들에 사용된 커마의 뷰티앨범은 아래 링크로 가면 된다!

https://www.kr.playblackdesert.com/BeautyAlbum/Detail?classType=0%2C4%2C8%2C12%2C16%2C20%2C21%2C24%2C25%2C26%2C28%2C31%2C27%2C19%2C23%2C11%2C29%2C17%2C5%2C1%2C9%2C2%2C10&CategoryCode=0&SearchType=0&searchText=&tabType=1&_returnPage=1&customizingNo=743814 

 

검은사막 | PEARLABYSS

전세계 2000만 명의 선택, 검은사막 - 강렬한 전투와 모험이 펼쳐지는 오픈월드 MMORPG.

www.kr.playblackdesert.com

 

커마도 금방 깎이고 의상도 보면볼수록 괜찮아서 스샷을 엄청 많이 찍었다

여름도 다 지났겠다... 한동안 입고다닐 것 같다 광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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